실물이 예쁘고 상자도 몇 번 접기만 하면 쉽게 완성됩니다.
필통에 지우개와 펜 네 자루가 꼭 맞고 노트패드는 참 편리하고 휴대하기 좋습니다. 잉크펜이라 곧바로 문지르면 번지니 손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나 똑딱이는 소음도 작고 부드러워서 벌써 닳아지는 게 아쉽습니다. 리필심이 있다면 좋을 텐데, 예쁘고 필기감도 좋은데 일회용품처럼 쓰고 버리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. 심을 추가 판매하는 건 어떨지…….
스프링은 무선이라 스케치하기 좋을 듯합니다. 개인적으로 공책 중 한 권을 다른 색으로 주셔서 마음에 듭니다. 문구류를 좋아해서 유용한 구성입니다, 하나씩 잘 쓰겠습니다.